제주시, 함덕․오라․제주동초등학생 294명 대상, 12월4~17일 현장 체험
제주시가 12월4일부터 17일까지 함덕·오라·제주동초등학교 학생 294명을 대상으로 ‘2015 어린이 역사유적 기행’을 운영한다.
이 기행엔 지난 11월16일에는 애월읍 하귀초등학생 144명이 참가했다.
탐방은 선사, 탐라, 조선시대 제주인 삶을 담아낸 문화유산을 테마로 하여 제주 삼양동 유적(사적 제416호)·제주 항파두리 항몽 유적(사적 제396호)·관덕정(보물 제322호)·제주목 관아(사적 제380호)로 짜여진 코스를 직접 방문한다.
각 유적지에 걸 맞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문화관광해설사 강의, 현장학습 교재 작성도 병행해서 진행되고 있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