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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녕고 고민성, 제주여상 최유정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남녕고 고민성, 제주여상 최유정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5.11.2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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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로 선정된 고민정(남녕고) 최유정(제주여상) 학생. 사진은 왼쪽부터.

남녕고 고민성, 제주여상 최유정 학생이 2015년도 대한민국 인재상 최종 수상자로 확정됐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들 학생들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공동으로 추진한 2015년도 대한민국 인재상 최종 수상자로 확정, 27일 교육부장관 표창과 300만원의 장학금을 받는다.

남녕고 3학년인 고민성 학생은 학업성적이 뛰어나고 특히 과학 탐구 분야에서 두각을 보였다. 고민성 학생은 ‘지의류’에 대한 연구로 ‘ISEF’와 ‘SSH’에 한국대표로 참가하기도 했고, 소록도봉사활동과 과학재능기부 봉사활동 등 봉사활동도 열심히 하고 있다.

제주여상 3학년인 최유정 학생은 금융영재동아리 활동을 통해 고 1때 이미 도내 최초로 금융 3종(펀드투자상담사, 증권투자상담사, 파생상품투자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했고, 한국은행에 합격하며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2015년도 대한민국 인재상 선발은 지난 9월 후보자 신청을 받아 총 9명의 후보를 접수받아 지역심사위원회의 심사, 중앙심사위원회의 심층면접 및 분과별 심사를 거쳐 최종 2명을 확정지었다.

한편 2015 대한민국 인재상은 고교분과 50명, 대학분과 42명, 청년일반분과 8명 등 모두 100명이 선정됐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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