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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남초 좌은채 학생 전국 발명 만화 공모전 ‘금상’
제주남초 좌은채 학생 전국 발명 만화 공모전 ‘금상’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5.11.25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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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 뼈 제거 조리기’라는 발명품으로 식생활 변화 표현
좌은채 학생의 작품.

제주남초등학교 5학년 좌은채 학생이 제39회 전국 초·중학생 발명 글짓기·만화 공모전에서 5학년 좌은채 학생이 만화부문 금상을 받았다.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고 교육부와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발명으로 달라진 20년 후의 우리 생활’ 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전국에서 출품된 작품은 6000점이 넘었다.

금상을 받은 좌은채 학생(지도교사 문채호)은 ‘생선 뼈 제거 조리기’라는 제목으로 조리기 안에 넣으면 어떤 종류의 생선인지를 스캔하고 파악, 생선에 맞는 뼈를 제거하는 건 물론 각종 조림을 할 수 있는 발명품을 만화로 표현했다.

좌은채 학생의 만화는 평소 학교 급식이나 집에서 생선을 먹을 때 뼈가 걸리는 불편함을 해소 시킬 수 있는 20년 후의 우리 생활을 표현했고, 발명이 식생활 습관을 변화시킨다는 내용을 함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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