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정원철)은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신광초등학교(교장 홍성진)에서 2학년 아동들을 대상으로 CAP(아동폭력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어린이재단의 CAP교육은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씩씩하고, 자유로울 권리」를 알려주는 아동 임파워먼트(Empowerment)교육으로, 아동들이 직접 참여하는 역할극 교육을 통해 스스로를 지키고 보호할 수 있는 권리를 가르친다.
교육에 참여한 2학년 아동은 “모든 사람의 권리에 대해서 배웠다. 모든 사람의 기본적 권리는 안전하게 씩씩하게 자유롭게다. 연극을 통해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찾았고 질문을 통해 궁금한 점을 해결하고 호신술도 배워 의미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아동은 “폭력예방에 대해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호신술과 재미있는 역할극도 보아서 좋았다. 앞으로는 폭력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기억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에 참관한 교사는 “학생 스스로 위험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여러 방법들을 다시 한 번 복습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의견을 전했다.
앞으로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정원철)은 아이들의 권리를 지키고 스스로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교육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
문의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 064-753-3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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