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8 15:42 (목)
김행담 의원 "초등학교 41%만 보건교사 배치"
김행담 의원 "초등학교 41%만 보건교사 배치"
  • 한애리 기자
  • 승인 2006.11.08 14: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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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행담 의원은 8일 양성언 교육감을 상대로한 교육행정질문에서 학교보건교사 확충을 주장했다.

김 의원은 "최근 3년간 학생들의 응급환자 발생현황을 보면 초등학교는 1503명, 중학교 432명, 고등학고 497명이 응급환자가 발생하고 있어서 학교 내 응급환자 발생시 초기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 보건교사의 확충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그러나 제주도내 초등학교는 전체학교의 41%인 43개 학교만이 보건교사가 배치돼 있을 뿐이며 그나마 이중 10명은 2개교를 함께 담당하고있고 중.고등학교는 전체 75개 학교 중 21%인 16개 학교만이 보건교사가 배치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제주도 교육의 수장으로서 학교보건 관리 강화와 응급환자 발생시 현장에서 응급조치를 하고 어린 학생들의 안전을 보호할 의무와 책임이 있다"며 "보건교사 확충을 위한 연차적 수급 계획을 갖고 있는지, 또한 향후 보건교사 확충계획을 어떻게 할 것"이냐고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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