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명의 선원이 타고 있는 제주 서귀포선적 제303청일호(29톤.연승어선)가 일본 배타적 경제수역(EEZ)에서 조업 중 일본 순시선에 나포됐다.
15일 제주해경에 따르면 제303청일호는 14일 오후 5시 15분께 서귀포 남동쪽 204km해상에서 조업을 하던 중 조업일지 부기재 및
부실기재 혐의로 적발돼 나포됐다고 밝혔다.
한편 제303청일호는 지난 11일 오전 8시 10분께 서귀포항을 출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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