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13일 오후 서울 로드FC 압구정짐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대국민 사과를 했다.
최홍만은 2013년 12월27일 A씨한테 71만 홍콩달러(한화 약 1억 원), 2014년 10월28일 B씨로부터 2,550만 원을 빌렸으나 갚지 않아 2015년 5월 피소됐다.
검찰은 지난 11일 최홍만이 고소인 두 명과 합의는 했으나 혐의는 인정된다면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아주경제 유대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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