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경영기획본부장 사임…내년 총선 모드 돌입
내년 총선을 향한 양창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경영기획본부장의 발걸음이 빨라졌다.
양창윤 본부장은 12일 JDC 경영기획본부장을 사직하고 새누리당 제주도당에 입당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양창윤 본부장은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할 의지를 밝히고 있으며, 조만간 공식기자회견을 갖고 총선출마를 선언할 계획이다.
정치학 박사이기도 한 양창윤 본부장은 제주시 한경면 출생으로 오현고와 제주대학교를 졸업하고 16년간 국회의원 보좌관, 한국저작권위원회 사무처장, 숭실대학교 교수(겸임), 새누리당 제18대 대통령선거 제주도선대위 공동본부장을 거쳐 2013년부터 JDC 경영기획본부장을 맡아왔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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