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각급 학교에 학교급식 식재료로 납품되는 수산물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지난달 도내 학교급식에 수산물을 납품하는 4개 업체의 수산물 32건을 수거한 뒤 제주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 방사능 및 중금속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왔다.
이번 방사능 및 중금속 검사 대상 품목은 갈치, 옥돔, 우럭, 고등어, 삼치, 동태, 병어, 임연수어, 코다리, 가자미, 조기, 꽁치, 장태, 쭈꾸미, 굴, 낙지, 조갯살, 한치, 대구살, 생선까스, 홍합, 오징어, 새우살 등이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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