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육상선수권대회에 대한민국 선수단 이끌고 참가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육상연맹 이인철 회장이 대한민국 장애인육상 국가대표 선수단을 이끌고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열리는 ‘2015 브라질 육상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
이 대회는 2016 리오패럴림픽에 앞서 열리는 프레올림픽 성격이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제주가낳은 스타 홍석만 선수를 비롯해 선수 11명과 임원 6명 등 총 17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선수단은 4일 출국, 9일 입국할 예정이다.
단장을 맡은 이인철 회장은 대한장애인육상연맹 부회장과 경기강화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육상이 좋은 성적을 내는데 일조를 하기도 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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