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5000만원 들여 노후전기시설 정비․복지회관 리모델링 등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해 건립된 제주시 수선화 시영임대주택에 대해 내부와 부대시설, 복리시설이 개선된다.
지난 1993년 준공된 수선화 시영임대주택은 102세대가 들어서 있고, 제주시가 관리하고 있다.
제주시는 건물이 오래되고 낡아 시설개선이 필요해 국비 등 예산 1억5000만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1차 공사로 노후전기기구를 모두 바꿨고, 공동주택 안 소방시설 설치기준에 적합하도록 3층 세대에 완강기를 설치했다.
지난해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가스누설경보기를 설치했다.
입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최근 물이 새 불편을 겪고 있는 경로당과 복지회관 리모델링 공사에 나서고 있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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