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물 생장환경 수집 및 분석 통해 생산성 증대 자료로 활용
제주지역 토종 IT기업 (주)CS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발주한 ‘2015년도 생장환경정보수집‧분석 서비스(AGREE) 구축사업’을 수행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이 사업은 9억9000만원이 투입돼 전국 정보수집농가 60곳을 확보, 정보 취득을 우한 ICT 시설 환경, 제어정보 및 경영정보 수집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수집된 환경 데이터는 다시 농가로 제공돼 농작물이 최적의 환경에서 자랄 수 있는 생장환경 분석을 통해 궁극적으로 농산물 생산성 증대를 위한 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제주도와 JTP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도내 IT기업이 농업과 IT 융합 분야에 진출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원천기술 개발과 마케팅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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