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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립시장,“동문시장 상판 무단점용 불법행위 특단 조치를”
김병립시장,“동문시장 상판 무단점용 불법행위 특단 조치를”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5.10.0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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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마켓에 시민들 호응, 발전적 대책 마련”주문
 

김병립 제주시장은 5일“제주시 동문시장 상판 무단점용 불법행위에 대해 특단의 조치를 취하고, 지역안 프리마켓을 대한 발전적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이날 김 시장은  실국장 간부회에서  “그동안 동문시장 고객선 확보, 도로무단점용 불법행위를 정비해 어느 정도 성과를 보이는 듯 했지만, 최근 시장을 둘러보니 일부 예전상태로 돌아가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시장은“이런 현상이 재발되지 않도록 지속적이고 철저한 조치가 이뤄져야 함에도 소관부서 의지가 미약한 것은 아닌지 반성하고 특단의 조치를 강구하기 바란다”고 나무랐다.

이어 김 시장은“최근 프리마켓이 도내 20여 곳에서 이주민과 친환경농업종사자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자발생적으로 성행하고 있어, 이 가운데 시민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김 시장은“행정에서도 전향적 차원에서 화장실, 주차장 등 기반시설을 지원하는 대책이 있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며“소관부서에서 실태를 점검해 대책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지시했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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