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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 갇힘사고, 지난해 제주시 35건 발생
승강기 갇힘사고, 지난해 제주시 35건 발생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5.10.0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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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29일 노형부영2차아파트에서 승객구조 실제훈련
승강기 갇힘사고 승객구조 시범훈련 (9월17일 대전 서구청)

지난해 제주지역에서 승강기 고장으로 승객이 갇히는 사고는 35건이 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승강기 갇힘사고 2318건 가운데 1%로 갇혔던 승객은 모두 구조됐다.

올해 9월말 현재 제주시에 설치된 승강기는 모두 5350대(승객용 4749대, 화물용 169대, 덤웨이터 217대 ,에스컬레이터 161대, 휠체어리프트 54대)이다.

승강기 갇힘사고 승객구조 실제훈련이 오는 10월29일 노형2차부영아파트에서 실시된다.

이날 훈련은 아파트에 설치된 승강기운행 중 정전 상황을 가상해 실제 승객이 탑승, 갇힘사고를 연출해 119구조대가 출동해 구조하는 훈련이다..

이 훈련은 제주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승강기유지관리업체, 아파트관리사무소도 함께 참여한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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