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스모루사거리서…운전기사 등 4명 다쳐
제주도내 시내버스에서 폭행사고가 발생, 여러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19종합상황실에 따르면 4일 오전 9시 14분께 서귀포시 스모루사거리에서 신호대기중이던 시내버스에서 40에서 50대로 보이는 남성이 운전기사와 대륜동사무소 공무원, 일반인 2명 등 4명에게 폭행을 가했다.
이날 폭행으로 가벼운 부상을 입은 운전기사 등 4명은 구급차량 등으로 서귀포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서귀포경찰서는 이날 폭행과 관련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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