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인문대학(학장 이창익)은 2일 인문대학 2호관에서 허향진 총장 등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가운데 ‘진앙현석관(震央賢碩館)’ 개관식 행사를 가졌다.

‘진앙현석관’은 계단식 좌석과 최고급 방음시설과 음향장비 등을 갖춰 공개강좌와 국제회의, 세미나 등 시설로 활용된다.

‘진앙현석관’은 국비와 제주출신 재일기업가인 오찬익 회장의 기금 지원으로 이번 시설을 갖추게 됐다.

이창익 학장은 “진앙현석관은 석학들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장소로 활용되는 등 인문대학을 대표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형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