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이 청년 실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의 20만개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동참한다.
한진그룹은 오는 10월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잔디마당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는 ‘청년 20만 플러스(+) 창조일자리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날 박람회에 참가하는 한진그룹 계열사는 대한항공, 한진해운, 한진을 포함 한국공항, 진에어, 한진정보통신, 칼호텔네트워크, 토파스여행정보, 한진관광, 에어코리아 등 10개사이며, 7개 협력사도 함께 참가할 예정이다.
한진그룹 하반기 신규 채용 예정 인원은 대한항공 330명, 한진해운 20명, 한진 50명, 한국공항 70명, 진에어 135명 등 약 1000여 명으로 계열사별로 객실승무원, 지상조업, 항공정비, 여객운송 등의 직종에서 채용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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