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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제주도당, 민생119본부 21일 출범
새누리당 제주도당, 민생119본부 21일 출범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5.09.21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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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상공회의소와 정책간담회 가진 후 동문재래시장 방문
 

새누리당 제주도당(위원장 이연봉)이 현장 중심 정책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민생 119본부’를 출범시켰다.

본부장은 이연봉 도당 위원장이, 부본부장은 정종학 제주시갑 당협위원장과 강지용 서귀포시당협위원장이 맡았고 위원으로는 도의회 소관 상임위 등을 감안해 고정식, 김동욱, 이경용, 하민철, 현정화, 홍경희, 김황국 의원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민생119본부는 21일 첫번째 현장 활동으로 제주상공회의소를 방문, 정책간담회를 가진 데 이어 동문재래시장 장보기에 나섰다.

간담회에서 김대형 제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제주도 골프장 개별소비세 감면기한 연장과 수도법상 공장설립 제한지역 범위의 합리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이전기업 내 자회사 입주 허용 등을 건의했다.

이에 이연봉 도당위원장은 “상공인들의 생각과 염원을 새누리당 정책에 적극 반영해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새누리당이 최근 최우선과제로 추진중인 노동 개혁과 관련,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일은 일자리를 만드는 일인데 그걸 행하고 있는 상공회의소 회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동문재래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도 이연봉 도당 위원장은 “올해는 메르스 영향과 극심한 폭염 등으로 지역내 전통시장이 큰 어려움을 겪었다”며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이 활력을 찾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와 재래시장 순방에는 이연봉 도당 위원장과 고태민 원내대표, 고정식‧신관홍‧하민철‧김동욱‧이경용‧홍경희 도의원, 김황국 대변인, 이석호 부위원장 등 부위원장단, 오재천 중소기업‧소상공인위원장, 고우성 대외협력위원장, 양정인 여성위원장, 황우진 사무처장, 여성위원 및 중앙위원 40여명 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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