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하추자도 해상에서 발견된 시신이 돌고래호 실종자로 최종 확인됐다.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는 지난 16일 오후 6시 5분쯤 하추자도 남동쪽 7km 해상에서 해경 515함이 발견한 시신의 신원확인(DNA검사) 결과 돌고래호 실종자인 이모씨(47·경남 양산)로 최종 확인됐다고 18일 밝혔다.
발견된 시신이 돌고래호 실종자로 최종 확인되면서 사망자는 14명으로 늘고, 실종자는 4명으로 줄어들게 됐다.
<오수진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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