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5 10:08 (목)
이도2동 아파트 신축 공사장서 인부 추락사
이도2동 아파트 신축 공사장서 인부 추락사
  • 오수진 기자
  • 승인 2015.09.17 17: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사수정:오후 6시9분] 17일 오후 4시 51분쯤 제주시 이도2동의 모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에서 가스배관 용접 인부 이모씨(48·경기 남양주)가 10m 높이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이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한국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오후 5시 33분쯤 결국 사망판정을 받았다.

목격자 진술에 의하면 이씨는 3층에서 혼자서 용접 중이었으며 발견 당시에는 1층에 쓰러져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공사현장에서 화재도 발생해 119에 의해 8분 만에 완진됐으며 공사장 부직포가 일부 소실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구체적인 사고 원인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오수진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