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농협(조합장 신인준)은 추석을 맞아 지난 9월1일부터 4일 동안 농기계 수리센터에서 예초기 200여대를 무상수리했다.
이어 한림농협 농협청년부(회장 김성익)은 여러 사정으로 벌초를 못하는 출향인사 의뢰를 받아 산소 250여기에 대해 벌초대행서비스를 지난 8월31일부터 9월14일까지 마무리했다.
한린농협은 경제사정이 어려운 조합원 40명에게 생필품(일반미 20㎏)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9월14일엔 관내 농업인과 지역주민 200여명이 문화공연 ‘뺑파전’을 관람하도록 했다.
인준 조합장은“앞으로도 농업인과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농협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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