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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학교스포츠클럽대회 주인은 바로 학생
전도학교스포츠클럽대회 주인은 바로 학생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5.09.15 15: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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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으로 학생 대상으로 작품 공모전 개최
19일과 20일 이틀간 165개교 6790명 학생 참가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배 전도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오는 19일과 20일 이틀간 제주도내 일원 31개 경기장에서 개최한다.

‘뛰어라! 느껴라! 즐겨라!’를 슬로건으로 내건 올해 대회는 도내 초·중·고교생의 88%가 참가하는 최개 규모의 학생스포츠 축제이다.

이번 대회는 도내 165개 학교에서 6790명의 학생들이 축구, 배드민턴, 피구 등 20개 종목에 507팀을 구성해 참가한다. 초등학교는 92교에서 3132명의 학생들이 242팀을 꾸려서 참가하고, 중학교는 44교에서 168팀 2319명, 고등학교는 29교에서 97개팀 1339명의 학생들이 참가한다.

특히 올해 대회는 제주학생스포츠 종합 축제로 승화시키기 위해 처음으로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스포츠클럽 작품 공모전’도 개최하고 있다. 작품 공모 분야는 사진과 UCC, 소감문이며 우수 작품은 도교육청 본관 1층 로비에 전시할 예정이다.

한편 종목별 우승팀은 오는 11월에 개최되는 전국스포츠클럽대회에 제주학생대표로 출전한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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