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제주성공사관학교(이사장 이상숙)는 5~6일 양일간에 걸쳐 도내 시민과 강사로 활동 중인 분들을 대상으로 제주시 화북동에 있는 ‘제주박물문화원’ 강당에서 '인성지도사 1급 자격 과정' 강좌를 열었다.

이상숙 제주성공사관학교 이사장은 첫 강의에서 “인성교육에서 활용할 웃음이란 내면의 기쁨을 밖으로 표현하는 것이 웃음이다.”며 참여형 강의를 했다.

이어 김혜란 강사는 “우리 선조들의 예을 바탕으로 한 예절과 인성교육을 우리는 배우고 실천 하여야 참된 인간이 된다.”며 강조했다.

특별강사로 초빙된 신용인(제주대학교 로스쿨) 교수는 헌법에 표현된 인간의 존엄을 구현하는 주체적이고 공동체적인 인간을 바탕으로 인성에 대해 강의 했다.

이어 서필환 성공사관학교 교장은 “세상을 바꾸는 것은 사람이고 그 사람을 바꾸는 것은 인성교육이다.” 라고 강조하면서 인성강사의 자질과 자세에 대해 열띤 강연과 시범강의를 거쳐 코칭과 교육생들의 평가를 통해 특별상은 실버인성교육강사 박성종 씨, 대상은 현정희 제주콩산업  홍보이사가 수상을 받는 등 시험평가, 시범강의로 알찬 프로그램을 이틀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