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10시 30분쯤 제주시 구좌읍 평대주유소 앞 사거리서 길을 건너던 80대 할아버지가 렌터카에 치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이 사고로 부모 할아버지(84)가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제주대학교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한 시간여만인 오전 11시 42분쯤 사망판정 판정을 받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오수진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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