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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행정혁신 100선, “시민체감도 높아요”
제주시 행정혁신 100선, “시민체감도 높아요”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5.08.3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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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행정혁신 100개 과제 추진상황을 성과 분석한 결과,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행정혁신 100선 가운데 시민이 체감하는 제도․규제혁신 주요성과 사례로 2줄 주차선을 공영주차장 13곳(443면)에 설치,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건강진단서, 보건증 등 제증명을 우편, 온라인, 야간발급으로 5063건(전체 27%)을 발급해 언제 어디서나 제증명 발급을 받을 수 있는 민원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 환경개선부담금 미납내역 조회권한을 줘 민원인 불편을 해소하고 지난해보다 946건(43%), 5668만3천원(60%) 늘어나는 성과를 거뒀다.

불필요한 규제혁신을 위해 ‘잠수어업인증 유효기간 전면폐지’, ‘혼인신고 때 증인2명 서명규정 개정’ 등 여러 건을 중앙부처 등에 건의·검토하고 있다.

행정내부 조직활성화를 위한 인사․관행혁신 주요성과 사례는 투명‧공개‧배려를 기본원칙으로 ‘제주시 공무원 인사혁신 방침’을 마련, 인사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고 예측 가능한 인사운영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녹음할 수 있는 전화기를 보급해 35개부서 352명이 사용해로 민원인과 공무원간 상호존중 문화형성과 투명한 민원처리를 하고 있다.

‘힐링과 소통을 위한 영화관’ 운영과 ‘유연근무제 생활화’ 등을 통해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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