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축산업 분야 ICT(Information & Communicication Technology, 정보통신기술) 융복합 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축사관리 시스템을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농가 재정부담을 줄이고 최적의 사양관리를 통한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ICT 융복합 확산사업 대상자 1곳을 확정(농식품부), 본격 추진한다.
ICT 융복합 사업은 FTA 이행기금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농가) 가운데리 등을 경영계획을 세우고 있는 경영체에 우선 지원된다.
지원 장비 품목은 △사료자동급이기 △음수자동급이기 △사료빈관리기 △돈사환경관리기(온도, 습도, 정전, 화재등) △CCTV카메라 △DVR+모니터 △데이터수집기(G/W) △ 농장생산경영관리프로그램 등이다.
올해 1차적으로 1곳에 2억5000만원을 투자하고, 추가로 2차 예비 신청모집한 2곳(사업비 6억5000만원)은 컨설팅 검증 뒤 농식품부에서 추가로 대상자가 확정되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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