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초 선발시험위원회 구성, 적격성 여부 심사키로
이기재 전 서울본부장이 내년 총선에 출마하면서 공석이 된 서울본부장 공모에 2명이 응모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개방형 직위인 서울본부장 공모 결과 도외 인사 2명이 응모했다고 27일 밝혔다.
제주도는 지난 10일부터 모집 공고를 내고 20일부터 26일까지 원서 접수를 마감했다.
부이사관급 3급 상당의 직위인 서울본부장은 국회와 정부 협력, 중앙 절충을 위한 인적 네트워크 구축 등 업무를 총괄하는 자리다.
제주도는 9월 초 선발시험위원회를 구성, 면접시험을 통해 응모자의 적격성 여부를 심사한 후 임용 후보자를 선정해 인사위원회에 통보하게 된다.
이어 인사위원회가 우선순위를 정해 도지사에게 추천하면 도지사는 추천된 후보자 중에서 한 명을 임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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