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9 17:52 (금)
이청용 시즌 첫 골 “연장전에 벌어진 역전극”
이청용 시즌 첫 골 “연장전에 벌어진 역전극”
  • 미디어제주
  • 승인 2015.08.26 10: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청용이 시즌 1호골을 터트리며 크리스탈 팰리스가 역전에 성공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26일 2015-2016 리그 컵 2라운드 슈루즈버리 타운과 홈경기에서 연장전 끝에 4-1로 승리를 거뒀다.

팰리스는 이청용을 비롯해 패트릭 뱀포드, 드와이트 게일, 조 레들리, 윌프리드 자하, 마일 예디낙, 등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풀타임 소화한 이청용은 경기 내내 위협적인 몸놀림을 보였고 정규 시간 동안에는 득점과 관련된 모습을 보이지 못했지만, 연장전에는 승부를 결정짓는 시즌 1호 골을 선사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전반 9분 매트 투틀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승부를 뒤집기 위해 노력했지만 전반 41분이 되서야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페널티킥 기회에서 드와이트 게일이 득점에 성공했으나 결국 크리스탈 팰리스는 슈루즈버리 타운과 연장전에 돌입해야 했다. 

연장 전반 4분 만에 머레이의 패널티킥으로 역전에 성공했고, 2분 뒤에는 이청용이 침착한 마무리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팰리스는 연장 후반 자하의 헤딩골까지 더해 결국 4-1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