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제주형 지역균형발전사업 어떻게 해야 하나?’ 공동 토론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의회가 지역균형 발전 방안을 찾기 위한 토론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26일 도청 2청사 회의실에서 ‘제주형 지역균형발전사업 어떻게 해야 하나?’라는 주제로 열리는 토론회는 제주도와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함께 토론회를 진행한다.
지역균형발전사업 시행 1주년을 맞아 도의회 및 관계 공무원, 전문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금까지 사업 추진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강기춘 제주발전연구원장이 ‘지역균형발전 전망과 과제’ 주제발표를 맡는다.
토론자로는 김정학 특별자치행정국장, 김희현 제주도의회 의원, 오승은 제주대 행정학과 교수, 장성화 지역발전위원회 생활권전문위원 등이 참여한다.
지역균형발전 사업은 관련 조례에 근거를 두고 지난해 사업 공모를 통해 올해부터 본격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난 4월부터 8월10일까지 내년도 사업 공모를 거친 결과 모두 17개 사업이 접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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