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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개별계량장비(RFID) 설치 확대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개별계량장비(RFID) 설치 확대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5.08.22 0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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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말까지 제주시 동지역 공동주택 대상 신청 접수

제주시는 음식물종량제 선진 배출시스템인 개별계량장비(RFID) 설치가 안 된 50세대이상 동지역 공동주택도 오는 8월 31일까지 신청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수요조사를 통해 올 하반기에 RFID장비 약 40대분을 설치하고, 나머지 분은 내년 동지역 클린하우스 설치와 함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개별개량장비(RFID)는 음식물쓰레기 무게를 자동 측정, 전용카드(교통카드 겸용)에서 1㎏에 수수료 22원이 결제되는 방식이다.

쓰레기봉투를 씀으로써 생기는 2차 오염문제와 불법투기, 미관저해 등을 해소해 나가고자하는 배출시스템 개선사업이다.

지난 2011년부터 지금까지 개별계량장비(RFID)가 설치된 50세대이상 공동주택은 124곳(547대)으로, 이를 제외한 공동주택 60여 곳은 노란색 종량제봉투를 써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하고 있다.

시 지역엔 전체적으로 공동주택 124곳, 4개 동지역 클린하우스에 RFID장비 765대 설치돼 운영하고 있다.

RFID장비에 대한 문의사항이나 설치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이달 말까지 제주시 환경미화과(☎064- 728-3181~2, 팩스 728-3159)로 연락 또는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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