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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육상 유망주 추계대회서 5개 메달 수확
제주육상 유망주 추계대회서 5개 메달 수확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5.08.1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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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녕고 400m 계주 27년만에 부별기록 경신

제주육상 유망주들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충북 보은군 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펼쳐진 제44회 추계전국중․고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은4, 동1 개를 수확하며 선전을 펼쳤다.

남고부 10km 경보에 나선 김재용(영주고1)이 47분26의 기록으로 3위, 여고부 포환던지기에서 이유리(신성여고2)가 13m73의 기록으로 2위에 올랐다.

또한 여고부 100m 허들 1학년부에서 국하얀(영주고1)이 19초53의 기록으로 2위를 기록했고, 남중부 창던지기(1학년부)에서 김태현(위미중1)이 48m19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다.

특히 남녕고(이민건 1년, 강세훈 3년, 한재현 1년, 송기환 2년) 400m 계주팀이 42초67의 기록으로 대회 2위를 차지했다. 이 기록은 지난 1988년도 제10회 도교육감기 및 회장기 전도종별육상경기대회에서 작성된 제주도 남고부 부별기록인 43초40의 기록을 0.77초 경신한 것이다.

한편 제주도선수단은 이번 대회는 외도초 11명, 제주중 3명, 위미중 2명, 서귀포대신중 3명, 신성여중 4명, 영주고 3명, 신성여고 2명, 남녕고 10명이 참가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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