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3시 3분쯤 제주시 애월읍 용흥마을버스 정류장 인근 도로상에서 버스와 승합차가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합차 동승자 이모씨(34)가 중상을 입고 김모씨(20) 등 2명과 버스에 타고 있던 은모씨(77)가 다쳐 제주시내 병원으로 긴급 이송 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오수진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