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생물학과 김세재 교수가 한국유전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제주대학교는 지난 12일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제70회 한국생물과학협회 정기학술대회(사)한국유전학회 정기총회에서 한국유전학회 차기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유전학회는 국내 유전학의 발전을 위해 1978년 설립됐으며, 학회가 발간하는 학술지인 ‘Genes & Genomics’는 우리나라 최초로 SCIE에 등재되는 전문학술지로 국내 생명과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 교수는 2016년 1월 1일부터 1년 동안 한국유전학회의 운영을 총괄하게 된다.
<오수진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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