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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해외 출발 국제선 특가항공권 판매
제주항공 해외 출발 국제선 특가항공권 판매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5.08.11 1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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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예매
 

제주항공(대표이사 최규남)이 해외 관광수요 유치 등을 위해 해외에서 우리나라로 들어오는 국제선 할인항공권을 특가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은 일본, 중국, 대만, 필리핀, 태국 등에서 서울(인천·김포)과 부산을 잇는 노선이다. 한국시각을 기준으로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9월 18일 오후 5시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와 모바일 앱을 이용해 예매할 수 있다.

제주항공 홈페이지는 영어는 물론, 일본어, 중국어(간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취항국가별 현지어 홈페이지를 모두 운영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또한 중국과 홍콩 이용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6월 5일부터 중국노선에 대해 알리페이와 유니온페이 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가항공권의 취항국가별 편도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일본노선은 도쿄~인천 7240엔, 오사카~인천/김포 8740엔, 오사카~부산 6740엔, 나고야~김포 7270엔, 후쿠오카~인천 5670엔, 후쿠오카~부산 4670엔, 오키나와~인천 9700엔부터 판매한다.

중국노선은 칭다오~인천 690위안, 웨이하이~인천 620위안, 베이징~대구 270위안, 스자좡~인천/부산 270위안부터 판매한다.

홍콩노선은 홍콩~인천 719홍콩달러(HKD), 대만노선은 타이베이~부산 3111대만달러(TWD)부터 판매한다.

이밖에 필리핀노선은 마닐라~인천 72달러(USD), 세부~인천 130달러(USD)이다. 태국노선은 방콕~인천/부산 6550바트(THB)부터 판매한다.

제주항공은 노선별 특가항공권 판매와 함께 이비스 앰배서더 명동(ibis Ambassador Myeongdong)과 제휴, 8월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 투숙객이 제주항공 탑승권을 제시하면 이른 아침 한국에 도착하는 홍콩, 방콕노선 승객에게 얼리체크인, 일본노선 승객에게 1회 2인 조식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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