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제주는 이번 주 내내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4일 제주지역은 고온다습한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고, 중산간 이상 지역은 낮 동안 구름 많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제주와 서귀포 25도, 낮 최고기온은 제주 33도, 서귀포 31도 등 오늘과 비슷하겠으며 밤에는 열대야 현상이 이어지는 곳이 있어 건강관리에 신경써야 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0.5~1.5m로 잔잔하게 일겠다.
<오수진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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