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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데이(Day),12월1일로 새로 제정
감귤 데이(Day),12월1일로 새로 제정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5.08.0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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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12월1일은 ‘감귤데이(Day)’로 정해졌다.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와 ㈔제주감귤연합회(회장 김성언),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는 감귤 데이(Day) 신규 제정 공모 심사결과 기념일이 12월 1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그 동안 제주감귤은 2012~2015년 4회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을 받아 ‘국민과일’로서 입지를 확고히 였지만 기념일이 없어 ‘감귤 데이’를 새로 정해 통해 마케팅과 연결시키고 수요창출을 꾀하자는 필요성이 꾸준히 나왔다.

이에 따라 제주농협은 ‘감귤 데이’를 정하기 위해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결과 322명 참여해 358건이 접수됐다.

㈔제주감귤연합회는 임시총회를 걸쳐 제주특별자치도 협의, 많은 선택을 받은 12월 1일을 최종 결정했다.

강덕재 본부장은“ 감귤 데이(Day)를 전 국민 소비촉진운동으로 확산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12월에 소비지에서 대대적인 기념일 선포식과 유통업체와 판촉행사 등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강 본부장은 “이를 통해 감귤생산농가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판매농협 구현과 제주감귤이 모든 국민에게 사랑받는 대표과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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