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월말 교원 명예퇴직 대상자는 17명으로 확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15년 8월말 교육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원 명예퇴직 시행계획에 따라 인사위원회 심의를 진행한 결과 퇴직 신청자 전원에 대해 명예퇴직이 수용됐다고 3일 밝혔다.
명예퇴직 신청은 지난 6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진행됐고, 신청인원은 17명이었다.
이로써 올해 명예퇴직으로 교단을 떠나게 되는 2월말 143명을 포함해 160명이 된다.
이번 명예퇴직 신청자는 2월에 비해서는 크게 감소했다. 감소 이유는 2월말에 다수 신청을 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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