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다음달 20일까지 아라동사무소 등서 설명회
기존 취락지를 정비하고 난개발을 방지하기 위해 제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아라지구 도시개발사업 통합영양평가서(초안)에 대한 주민공람이 다음달부터 실시된다.
제주시는 지난달 27일 개발구역지정 고시에 이어 최근 환경.교통.재해에 대한 통합영양평가서 초안 작성을 완료하고 다음달 초부터 주민설명회를 통한 주민의견 수렴에 나설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아라지구 도시개발사업은 2010년 준공을 목표로 아라1동 1657번지 일원 8만3694㎡에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체계적인 도시개발에 따른 쾌적한 도시환경이 조성되면 2700여가구 80000여명의 인구가 거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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