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구 기획조정실장과 오승익 제주도의회 사무처장이 2급 이사관으로 승진 발령됐다.
또 제주시 부시장은 김순홍 제주시 안전자치행정국장이 자체 승진 발탁됐다.
제주도는 오는 8월 3일자로 2015년도 하반기 정기 인사를 단행하기로 하고 31일 오전 인사 명단을 발표했다.
승진자는 5급 이상 31명, 6급 이하 73명을 포함해 104명이다. 또 5급 이상 173명, 6급 이하 284명이 자리를 옮겨 모두 353명이 전보 발령됐다.
박홍배 경제산업국장과 문순영 환경보전국장은 3급 부이사관으로 승진하면서 직무대리 꼬리표를 뗐고 문치화 골목상권살리기추진단장도 부이사관으로 승진하면서 문화예술재단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김남근 교통제도개선추진단장도 부이사관 승진 대열에 합류했다.
최근 공석이 된 해양수산국장 자리에는 전국체전기획단장을 맡았던 현공호 부이사관이 발탁됐다.
서기관 승진자 중 정태성 세정담당관과 김용철 4.3지원과장, 김영진 국제자유도시계획과장은 직대 꼬리표를 떼냈고 양성필 재난대응과 치수복구지원담당 사무관은 스포츠산업과장직무대리로 발령돼 직위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병철 디자인건축지적과장은 재난대응과장으로, 강창석 스포츠산업과장은 디자인건축지적과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강문수 통상정책과장도 직대 꼬리표를 떼내면서 교통정책과장으로 승진 발탁됐다.
변영선 지방노동위 사무국장은 노인장애인복지과장 직무대리, 김진선 관광산업경쟁력강화지원추진팀장은 여성가족정책과장 직무대리, 이창호 세계유산한라산연구원 수목원운영과장은 산림휴양정책과장 직무대리로 자리를 옮기면서 직위 승진했고 김형진 문화정책담당도 미래전략산업과장 직무대리로 승진 발탁됐다.
강영돈 투자정책담당은 에너지산업과장 직무대리로, 강상준 경제정책담당은 통상정책과장 직무대리로 직위 승진했다. 또 이우철 친환경농정과장과 양희범 수산정책과장도 각각 직무대리 꼬리표를 떼냈고 김동용 교통정책과장도 직대 명칭을 털고 인재개발원 사회교육과장으로 승진 발령됐다.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도 본청으로 오게 된 박원화 서기관과 오창호 서기관은 각각 평화협력과장과 수자원본부 수자원경영부장으로 전보 발령됐고 변태엽 투자정책과장은 문화예술진흥원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감사위원회에서 근무하던 김영수 사무관은 민속자연사박물관장 직무대리로 발탁, 직위 승진했고 김경원 축산진흥원장과 김종철 동물위생시험소장, 임한준 돌문화공원관리사무소장도 서기관 승진 대열에 합류했다. 양술생 여성가족정책과장 직무대리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소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직대 꼬리표를 뗐다.
고오봉 축산분뇨냄새저감추진팀장은 서기관으로 승진하면서 KOTRA 파견 근무를 가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