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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인종합건설, 시공능력평가 2년 만에 1위“탈환”
㈜화인종합건설, 시공능력평가 2년 만에 1위“탈환”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5.07.3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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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도내 종합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 발표…세기건설㈜ 2위, 라온건설㈜ 3위

㈜화인종합건설이 도내 종합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액에서 2년 만에 다시 1위에 올랐다.

대한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회장 이시복)는 31일 도내 436개 종합건설업체 공사실적, 재무상태, 기술능력 등을 종합 평가해 산정한 ‘2015년도 건설공사 시공능력평가액’공시 결과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업체별 공시액을 보면 ㈜화인종합건설이 1256억5000만원으로 2년 만에 다시 1위를 기록했다.

세기건설㈜은 1025억3900만원으로 지난해 1위에서 1계단 내려앉은 2위를, 라온건설㈜이 655억1200만원으로 지난해와 같은 3위를 지켰다..

그 뒤를 이어 한일종합건설㈜가 649억1100만원 지난해 7위에서 3계단 오른 4위로, 유성건설㈜이 638억7700만원으로 4위에서 1계단 내린 5위를 기록했다.

영보건설㈜이 4단계 뛰어오른 6위를, ㈜덕영종합건설이 2단계 올라 7위, 성지건설개발㈜ 8위(지난해 5위), 청솔종합건설㈜가 9위(지난해 12위), 일호종합건설㈜이 10위(지난해 6위)에 자리했다.

건설업 시공능력평가제도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자를 선정하는데 참고할 수 있는 객관적인 기준이다.

건설업체 건설공사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평가해 업체별 1건 공사 시공능력을 해마다 금액으로 평가․공시하는 제도이다.

시공능력평가액은 실적평가액 + 경영평가액 + 기술능력평가액 ± 신인도평가액이다.

이 자료는 공공공사 등급별 유자격자 명부제도와 중소업체 균형발전을 위한 도급금액 하한제도 등에 활용되고 있다.

2015년시공능력평가액상위업체(20위)

(단위:백만원)

순위

상호

대표자

시공능력평가액

전년도 순위

토목건축공사업

1

(주)화인종합건설

이필승

125,650

2

2

세기건설(주)

양문석

102,539

1

3

라온건설 주식회사

손광섭

65,512

3

4

한일종합건설(주)

문조숙

64,911

7

5

유성건설(주)

김남식

63,877

4

6

영보건설(주)

진성진

49,587

10

7

(주)덕영종합건설

양홍철

46,079

9

8

성지건설개발(주)

백찬효

44,296

5

9

청솔종합건설(주)

김기춘

40,060

12

10

일호종합건설(주)

한주용

39,741

6

11

(주)영도종합건설

고영두

38,706

11

12

(주)신광종합건설

임문건

37,927

8

13

(합)동남종합건설

고광민

36,505

14

14

성림건설(주)

장한식

32,457

17

15

흥남종합건설(주)

김원하

32,047

16

16

장원종합건설(주)

원경찬

30,277

19

17

우진종합건설(주)

김강우

28,680

18

18

피큐건설(주)

이태만

28,220

-

19

(주)이수종합건설

강성건

27,659

30

20

(주)도암엔지니어링

오관준

27,17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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