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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감량, 클린 제주시 청소행정” 강력 추진
“쓰레기 감량, 클린 제주시 청소행정” 강력 추진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5.07.20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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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김병립 제주시장 주재로 ‘클린 제주시 청소행정 종합대책 읍면동장회의’를 열어 하반기(7~12월)에도 쓰레기 감량과 클린 제주시 청소행정 종합대책을 강력히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제주시는 시민 환경의식의 획기적 변화와 강력한 책임 청소행정 추진 방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시민․자생단체는 7월20일부터 읍․면․동별로 자생단체가 중심이 돼 쓰레기감량 추진단을 구성·운영해 각 단체별로 쓰레기감량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선별장 반입 재활용량을 현재 26톤에서 54% 늘어난 하루 40톤으로 상향 설정, 연말까지 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주마다 각 자생단체가 참여해 클린하우스 불법무단 투기 근절을 위한 단속· 계도에 나서고,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물 배부 등 캠페인 전개, 청소행정 체험프로그램과 맞춤형 환경실천교육 참여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제주시는 읍·면·동장 책임아래 클린하우스 관리와 쓰레기 감량에 총력을 기울이고, 모든 공직자가 참여하는 클린하우스 직원 환경품앗이 운동을 본격 펼치기로 했다.

따라서 공직자 1334명이 각각 본인이 자율적으로 지정한 클린하우스 1031개에 대해 모니터링을 해 문제점을 개선·보완하해 시민 불편을 적극 해소해 나간다는 것이다.

취약시간(오후 8~12시)클린하우스 청결 유지를 위해 우선 대동지역 3개동 (이도2동, 연동, 노형동)에 시범적으로 클린하우스 지킴이 13명씩 39명을 전담 배치하기로 했다.

제주시 관계자는”상반기 100일 운동을 기반으로 하반기(7~12월)엔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으로 쓰레기 감량을 통한 클린 제주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상반기(1~6월)엔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 단속 638건․ 5100만원 부과 △범시민 대청결운동 6회·2만2568명 △초․중등학교 찾아가는 환경교실 78회·3420명 △시민과 함께하는 청소행정 체험프로그램 984명 △올바른 분리배출 시민교육 384회·2만36명이 참여했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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