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국회 정론관에서 국민희망시대 회원들과 집단탈당 기자회견
양윤녕 전 민주당 제주도당 사무처장(현 국민희망시대 사무총장)이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했다.
양 전 사무처장은 9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정치민주연합 탈당을 공식 발표했다.
이날 양 전 사무처장과 함께 집단 탈당한 국민희망시대 회원들은 기자회견에서 “야권 재편을 위해 새정치연합을 탈당, 신당 창당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출신인 양 전 사무처장은 1987년부터 평화민주당 중앙당 당직자로 활동해왔고 최근까지 통합민주당 민원실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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