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9 21:53 (금)
김현중 "전 여친, 임신도 유산도 한 적 없다"…12억 소송 예정
김현중 "전 여친, 임신도 유산도 한 적 없다"…12억 소송 예정
  • 미디어제주
  • 승인 2015.07.07 16: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전 여자친구를 상대로 반소를 준비 중이다. 

지난 4일 한 매체는 김현중 변호사의 말을 인용해 "김현중이 전 여자친구 A씨를 상대로 반소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A씨는 지난해 5월 임신을 했고, 김현중의 폭행으로 유산 치료를 받았다며 16억 소송을 냈다. 

하지만 변호사는 "회신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5월 임신 한 적이 없었고, 당연히 유산은 하지도 않았다. 임신을 했다는 자료는 무월경 4주 진단서였다. 이 자료를 토대로 다음 주 쯤 반소장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현중 측은 A씨가 외부발설 하지 않겠다며 받아간 6억원과 허위사실 인터뷰에 대한 명예훼손을 포함한 12억원 이상의 반소를 예상하고 있다.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