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정원철)은 7월 7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지원으로 구좌중앙초등학교(교장 이행운)에서 3,4학년을 대상으로 CAP(아동폭력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어린이재단의 CAP교육은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씩씩하고, 자유로울 권리」를 알려주는 아동 임파워먼트(Empowerment)교육으로, 아동들이 직접 참여하는 역할극 교육을 통해 스스로를 지키고 보호할 수 있는 권리를 가르친다.
교육에 참여한 3학년 아동은 “역할극으로 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그리고 모르는 사람이 나를 데려가려고 하면 어떻게 보호해야하는지 호신술도 알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교육을 받은 4학년 아동은 “폭력과 예방이 무엇인지 알고있었지만 더 정확하고 많이 배울 수 있었다. 앞으로 안전하게, 씩씩하게, 자유롭게 나의 권리를 빼앗기지 않도록 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정원철)은 아이들이 권리를 지키고, 스스로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꾸준히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문의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 064-753-3703)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