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수돗물 원료가 되는 취·정수장 16곳에 대해제주특별자치도 수자원본부가 ’노로바이러스‘함유여부를 7월부터 8월까지 자체 검사에 나선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식품, 물 등에 의해 감염되고, 구토, 설사 등을 동반한 유행성 장염을 유발할 수 있다.
과거 도내에서도 검출된 적이 있는 관심이 높은 병원체로써 2013년부터 2014년까지 2년 동안 정수장 취수원수에 대해 노로바이러스 검출 실태를 조사한 결과, 모두 검출되지 않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