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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대 제주도의회 원내 교섭단체 대표 ‘새 얼굴’ 누구?
제10대 제주도의회 원내 교섭단체 대표 ‘새 얼굴’ 누구?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5.07.07 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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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고태민, 새정치 현우범, 미래제주 김광수 의원 각각 선임
제10대 제주도의회 원내 교섭단체 대표를 맡게 된 의원들. 왼쪽부터 새누리당 고태민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현우범 의원, 미래제주 김광수 교육의원.

제10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원내 교섭단체 대표들의 면면이 모두 바뀌었다.

우선 원내 다수당인 새누리당은 초선의 고태민 의원(애월읍)이 교섭단체 대표를 맡게 됐다.

새누리당 소속 의원들은 지난 1일 전체 회의를 갖고 고 의원을 교섭단체 대표로 선출했다. 따로 부대표는 두지 않기로 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 6일 오후 1시 의원총회를 개최, 교섭단체 대표로 3선의 현우범 의원(남원읍)을 선출했다.

또 수석부대표에는 김경학 의원(구좌읍․우도면), 부대표에 강익자 의원(비례대표), 정책위의장에 위성곤 의원(동홍동)이 각각 선임됐다.

교육의원들로 구성된 교섭단체 ‘미래제주’의 대표에는 김광수 교육의원(제2선거구)이 선출됐다.

교섭단체 대표로 선출된 고태민, 현우범, 김광수 의원은 오는 28일 열리는 2차 본회의 때 상정되는 의회운영위 구성 결의안이 의결되는대로 의회운영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도의회 내 교섭단체는 모두 3개로 새누리당 18명, 새정치민주연합 16명, 미래제주 5명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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