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및 직속기관, 오는 14일 진로체험의 날
중학생 550명 참가…15개 기관 참여해 멘토와의 대화
중학생 550명 참가…15개 기관 참여해 멘토와의 대화
학생들은 교육을 어떻게 바라볼까. 학생들이 제주교육을 좀 더 가까이에서 지켜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및 도교육청 직속기관 등 15개 기관이 오는 14일 교육관련 공무원을 희망하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청 및 직속기관 진로체험의 날’을 운영한다.
이날 참여하는 중학생은 550명으로, 교육청과 직속기관을 찾아 멘토와의 대화, 현장 업무체험, 진로특강 등을 통해 교육에 대한 직업세계를 체험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교육청 각 부서에서 장학관, 사무관 이상을 멘토로 삼아 멘토가 살아온 길, 학창시절, 역경극복 사례 등의 대화를 나누게 된다. 학생들은 아울러 부서의 업무를 체험하고 교육청 투어를 한 후 진로특강을 듣게 된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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