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0 02:42 (토)
故 조영필 사무관 장례식, 제주특별자치도청장 엄수
故 조영필 사무관 장례식, 제주특별자치도청장 엄수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5.07.06 11: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후 4시 제주 도착 예정 … 빈소는 하귀농협 장례식장에
중국 연수 도중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故 조영필 사무관이 6일 오후 제주에 도착했다. 운구 차량이 제주도청 청사를 들렀다가 빈소로 향하고 있다.

중국 연수 도중 불의의 사고로 안타깝게 숨진 故 조영필 사무관(54)의 장례식이 ‘제주특별자치도청장(葬)’으로 엄수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연수원의 중국 역사문화탐방에 참여했다가 숨진 故 조 사무관의 장례를 유족과 협의해 제주특별자치도청 장으로 엄수하기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조 사무관의 장례 일정은 제주도정조정위원회 개최 결과 유족 의견을 존중하고 다른 자치단체 추진 상황 등을 감안해 결정됐다.

이에 따라 장례는 9일 원희룡 지사를 장례위원장으로 하는 영결식을 도청에서 엄수한 뒤 제주시 유수암리 선영에 안치될 예정이다.

故 조 사무관의 유해는 6일 오후 4시 소방헬기로 제주공항에 도착, 하귀농협장례식장에 빈소가 마련될 예정이다.

故 조영필 사무관을 실은 운구 차량이 도청 직원들의 애도 속에 빈소로 향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