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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각종 국·내외 대회유치, ‘메르스 여파’극복 위해
제주시 각종 국·내외 대회유치, ‘메르스 여파’극복 위해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5.07.0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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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최근 ‘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각종 국내·외 대회를 유치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8월 21일 열리는 제1회 2015태권도 한중일 친선교류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7개 대회를 열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는 것이다.

각종 국내·외 대회유치 계획을 살펴보면 8월에 제1회 2015 태권도 한중일 친선교류대회, 제12회 제주시장기 전국공무원 야구대회, 9월에 제주시-서산시 배드민턴 연합회 정기 교류전, 10월에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 국내 교류도시 친선야구대회, 11월에 제주시-서산시 생활체육 교류전, 2015 제주시 유소년 태권도 교류전, 12월에 제15회 제주컵 유도대회 등이다.

윤선홍 제주시 스포츠진흥과장은“청정 제주이미지를 부각시켜 7개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임원 등 대회관계자 8000여 명에게 제주가 전지훈련의 최적지임을 홍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 몫을 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 과장은 “메르스로 인한 경제침체 해소방안으로 2회 추경에 애월국민체육센터 장애인편의시설 개보수사업과 4개 스포츠 인프라 시설 확충·보강사업비 39억 원을 확보해 조기발주와 집행하겠다”고 덧붙였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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