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자활센터(원장 심성지)는 24일 포스코에너지 ‘에너지드림 사업’을 하기 위해 사회적협동조합 한국에너지복지센터(대표 김정태)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내용은 △시공 관련 기술지도 △현장조사 및 설계 △시공 감리 △에너지 진단 점검 △저소득층 신규 일자리 창출 등으로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 협약은 ‘에너지드림 사업’을 안정적으로 하기 위한 업무협약으로, 시공사항에 대한 전문성 확보와 시공 내용에 대한 공정성 확보를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중앙자활센터가 ‘에너지드림 사업’을 하는데 한국에너지복지센터가 실무지원을 제공해 성공적인 사업이 이뤄질 있도록 하는 게 그 목적이다.
‘에너지드림 사업’은 포스코에너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최저생계비 150% 이하 가구 가운데 에너지 빈곤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에너지효율개선을 위한 개보수 공사와 에너지효율 시공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중앙자활센터는 2008년 ‘국민기초생활보장법’제15조의2 근거로 설립된 재단법인으로 자활지원체계를 총괄해 자활기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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